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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 선수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첫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습니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였는데요. 키슬링

선수를 대신해서 출전한 치차리토 선수는 팀의 선제골에 기여를

하였으며, 후반에는 골을 기록하면서 감독의 기용에 부응했습니다.

 

 

치차리토 선수는 아직 주전이 확정된 상황은 아닙니다. 한 때 키슬링

선수는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 였지만 현재 기량이 떨어지고

있는 듯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명 레버쿠젠에서

치차리토에게 기회는 주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주어진 기회를

키슬링 선수보다 잘 살린다면 주전도 꿈은 아닙니다.

 

오랜 기간동안 치차리토 선수는 슈퍼 서브라는 별명을 안고 살아왔는데요.

이제는 출전 대비 효율로 칭찬받기 보다는 선발 주전을 원하던

치차리토 선수가 경쟁을 통해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를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