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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퍼거슨 시절에도 팬들은 속된 말로 꾸역꾸역

이긴다는 표현을 하였는데요. 시즌 초반 맨유는 마치

그 시절처럼 꾸역꾸역 이기면서 리그 1위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판할 감독이 원하던 점유율 축구는 살아

나고 있다는 느낌인데요. 초반에는 창조적인 기회가 없이

점유율에만 신경쓰는듯한 경기력으로 팬들은 실망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적생 마샬 선수의 활약과 데파이 선수가

팀에 적응해가면서 좀 더 많은 기회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타 선수의 창조성이 빛을 내고 있습니다. 루니 선수만

폼을 찾는다면 어느 대회에서든지 우승에 도전해볼만 합니다.

 

맨유는 9승 1무 2패라는 75%의 승률을 기록하면서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