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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오늘 점심에는 배달시켜 먹는게 아닌
나가서 사먹는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그이유는... 갈비탕이 무지하게 먹고 싶었기 때문에
갈비탕은 배달 시켜 먹으면 질긴 고기가 오고...
분명히 입맛을 버릴 확률이 80% 이상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내가 먹고 싶었던 메뉴를
먹기 위해서 회사 근처 식당으로 가서
주문해서 먹게 된 갈비탕인데요!
원래 갈비탕을 사먹을때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당면을 넣어주지 말고.. 차라리 당면 넣어줄 자리에
갈비 덩어리를 하나 더 올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그런 생각이 매번 들더라구요..
그치만 그건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니까...
저는 당면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지라
당면은 항상 빼고 만들어 달라고 말하면서
주문을 하거든요 ㅎㅎ!
어찌됬건 오늘 점심으로 먹은 갈비탕은
갈비도 많이 들어있고~
무엇보다도 고기가 큼직큼직하면서
질기지 않고 부들부들해서 이에 끼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맛있게 먹고 오늘은 불금이니까
기분 좋게 다들 하루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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