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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레알의 신경전이 상당합니다. 맨유는 소속팀 레알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라모스 선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으며

실제적으로 오퍼를 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레알은 가파른 성장을

이루어낸 데헤아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오퍼 또한 제시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맨유가 제안한 가격의 2배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인데요. 이미 맨유가 제시한 금액은 수비수 최고 이적료에

가까운 금액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맨유는 라모스 선수의

영입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데헤아 선수를 내주지 않는다는 강력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데헤아, 라모스 선수 모두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소속팀 입장 차이로 애매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서로

욕심을 버린다면 스왑딜도 가능할 것 같지만 어떤 결론으로 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