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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목요일 새벽 바르샤와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격돌을 하게 됩니다. 이 경기가 현재 가장 주목되는 매치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재미 요소가 많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 명장 반열에 있는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력보강도 잘 되었고 전술적으로 굉장히 유연한 감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샤를 성공으로 이끌면서 세계적인 감독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죠. 친정팀을 상대하는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이기 때문에 이번 매치업은 더욱 더 흥미를 가게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르샤 - 맨시티는 지난 리그 주말 경기에서 갑자기 3백 실험이라는 변칙 전술을 두었습니다. 맨시티는 볼 점유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험적인 3백을 펼쳤습니다. 점유율을 높히는데는 성공을 하였지만 페널티킥을 두 차례 실패를 하면서 1:1로 비기고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바르샤도 지난 주말 경기 3백을 실험을 하였는데요. 이는 주전 풀백들의 부상으로 인한 이유였으며, 백업 두 명을 좌우 측면에 배치하는 모험을 하지 않는 전술로 해석이 됩니다. 이는 대 성공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막강한 화력을 뽑낸 바르샤였습니다. 이 전술의 실험은 주축 선수 부상으로 인한 맨시티전의 대비책으로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돌아오는 목요일 새벽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샤-맨시티의 3백 매치가 성사될지 궁금하군요.